메탈시계 없어서 메탈시계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메탈시계 VIP랜덤박스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갖고있는 시계중 두가지를 자주 차고다니는데, 하나는 가죽스트랩이고 하나는 우레탄 스트랩입니다. 그리고 두개 다 티쏘입니다.

2~3년동안 티쏘만 차고다녀서 더이상 티쏘에 질린 저는 여름인데 메탈하나 사야겠는데 뭘사지..? 하며 이곳저곳을 웹서핑했고.

우연히 '우주마켓 랜덤박스'라는것을 알게되어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탈하나 갖고싶은데 '메탈만큼은 티쏘가 아니면 좋겠다.', '랜덤인데 설마 티쏘는 안오겠지?' 하며 VIP랜덤박스를 주문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우체국 기사님과 마주하여 기다리던 박스를 받고

총총걸음으로 방으로 들어가 박스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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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